[문화] 깊어가는 가을, 연극으로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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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깊어가는 가을, 연극으로 물들다

  • 승인 2022-10-06 10:45
  • 신문게재 2022-10-07 9면
  • 한세화 기자한세화 기자
10월로 접어들면서 깊어져 가는 가을과 함께 연극의 묘미를 맛볼 다양한 장르의 연극 공연들이 관객을 찾는다. 20년 넘게 활동하며 지역은 물론 전국과 해외 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는 마당극패 우금치의 스테디셀러 야외 마당극 '청아청아 내딸청아'다. 이외 창단 이래로 단 한 번도 쉬지 않고 정기공연을 선보이는 국제연극연구소 'H.U.E'의 16번째 정기공연 '거북이, 혹은…', 1970년대 대전 정동의 모습과 그곳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른 연극으로 2021년 지역 리서치 결과 보고전에서 리딩씨어터로 선보이며 완성한 연극 '정동여인숙'이 무대에 오른다. 뇌성마비 지체 여성 장애인의 삶을 그린 치료적 자전 연극 '진희의 꿈'을 통해 험난한 세상 속에서 우리가 마주하며 이뤄내는 세상에 대한 메시지를 던진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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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앙로지하상가 비상대책위원회와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가 상가 정상 운영을 위한 대전시민 1000여 명의 서명을 받아 대전시에 공청회 개최를 요구하고 나섰다. 비대위는 경쟁 입찰 당시 상인 대부분이 삶의 터전을 잃을까 기존보다 많게는 300% 인상된 가격으로 낙찰을 받았는데, 높은 조회수를 통해 조바심을 낼 수밖에 없도록 조작한 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했다. 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와 대전참여연대는 2일 대전시청 북문에서 '지속 가능한 중앙로 지하상가 운영을 위한 시민참여 공청회 청구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시에서 입찰을 강행한 결과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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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명곡이 재조명받는다. 1990년대 옷 스타일도 다시금 유행이 돌아오기도 한다. 이를 이른바 '역주행'이라 한다. 단순히 음악과 옷에 국한되지 않는다. 상권은 침체된 분위기를 되살려 재차 살아난다. 신규 분양이 되며 세대 수 상승에 인구가 늘기도 하고, 옛 정취와 향수가 소비자를 끌어모으기도 한다. 원도심과 신도시 경계를 가리지 않는다. 다시금 상권이 살아나는 기미를 보이는 역주행 상권이 지역에서 다시금 뜨고 있다. 여러 업종이 새롭게 생기고, 뒤섞여 소비자를 불러 모으며 재차 발전한다. 이미 유명한 상권은 자영업자에게 비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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