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대전문화재단, '대전 꿈의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강사 모집

2월 6일부터 7일까지 접수

대전 꿈의 오케스트라 모습

대전문화재단은 내달 7일까지 '2023 대전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 운영을 위한 음악감독과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대전지역 내 거주 중이며, 오케스트라 활동, 지휘 경험이 있는 전문가다. 2023년 2월부터 12월까지 오케스트라 단원의 음악 교육, 워크숍, 연주회 등을 진행할 음악감독 1명, 강사 14명 총 15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지원방법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접수기간 내 2월 6일부터 7일까지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지역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오케스트라 활동을 지원하는 대전 꿈의 오케스트라는 엘시스테마 철학(음악교육을 통한 사회적 변화 추구)을 기반으로 추진해 올해 창단 13주년을 맞이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