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여행] 25. 동백꽃 피면 주꾸미 맛이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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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여행] 25. 동백꽃 피면 주꾸미 맛이 달다

  • 승인 2024-03-18 17:28
  • 신문게재 2024-03-19 8면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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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마량포 동백꽃. (사진= 김영복 연구가)
북위 36도 선에 있는 충남 서천군 마량포에 붉게 피어 있는 동백나무 숲이 한반도 내륙의 최북단 자생지다.

마량포 동백나무 숲에 동백꽃이 피기 시작하면 주꾸미가 알을 품기 시작하는데, 이때의 주꾸미는 낙지보다 달고 문어보다 쫄깃하다고 알려져 있다.



그래서 이즈음이 되면 서천군에서 매년 '서천 동백꽃 주꾸미축제'가 열리는데, 금년에도 2024. 3. 16.(토)~2024. 3. 31.(일) 충남 서천군 마량진항 일원에서 주꾸미 요리장터, 어린이 주꾸미 낚시 체험, 보물찾기, 서천 지역특산품 판매 등 다양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고 한다.

서천군 서면 마량리에 있는 천연기념물 제169호로 1965년 4월에 지정·관리되고 있는 동백나무 숲은 약 500년의 역사를 가진 85그루의 동백나무가 8,265㎡의 면적을 빽빽하게 채우며, 울창한 녹음을 자랑한다.



동백꽃 주꾸미 축제에 가면 5월 초순까지, 푸른 잎사귀 사이로 부끄러운 듯 피어난 예쁜 붉은 동백꽃을 감상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남쪽해안이나 섬에서 자라는 동백(冬栢)꽃은 이른 봄에 피는데, 매우 아름다우며 꽃이 피는 시기에 따라 춘백(春栢), 추백(秋栢), 동백(冬栢)으로 부른다.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는 춘백(春栢) 상록활엽 교목으로, 잎이 두텁고 표면이 진한 녹색으로 광택이 있고 잎이 많이 빽빽하게 붙어 있어서 아름답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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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마량포 동백꽃. (사진= 김영복 연구가)
동백(冬栢)꽃을 바다에서 피는 붉은 꽃이라 하여 해홍화(海紅花)라고도 불린다.

수초(樹草)들에 핀 꽃들이 열매를 맺으려면 매화(媒花)가 있어야 하는데, 곤충에 의하여 꽃가루가 운반되어 수분(受粉. 꽃식물에서, 수술의 꽃가루가 암술머리에 옮겨붙어 열매를 맺게 되는 충매화(蟲媒花), 바람에 의하여 꽃가루가 운반되어 수분(受粉. 꽃식물에서, 수술의 꽃가루가 암술머리에 옮겨붙어 열매를 맺게 되는 풍매화(風媒花), 물에 의하여 꽃가루가 운반되어 수분(受粉. 꽃식물에서, 수술의 꽃가루가 암술머리에 옮겨붙어 열매를 맺게 되는 수매화(水媒花), 새에 의하여 꽃가루가 운반되어 수분(受粉. 꽃식물에서, 수술의 꽃가루가 암술머리에 옮겨붙어 열매를 맺게 되는 조매화(鳥媒花)가 있는데, 동백(冬栢)꽃은 3월 하순피기 시작하여 5월에 만발하는 편이라 이 시기는 공기가 차가워 곤충이 별로 없기 때문에 수정을 꿀벌 같은 곤충이 아닌 새에게 맡기는 조매화(鳥媒花)로 수정을 한다.

동박새를 유혹하는 달콤한 꿀은 사람들도 꽃을 따 달달한 맛을 즐기기도 한다.

"수군첨사(水軍僉使 종3품 벼슬)가 꿈에 바닷가에 있는 꽃 뭉치를 많이 증식시키면 마을에 항상 웃음꽃이 피고 번영할 것이라는 계시를 받고 바닷가에 가보니 정말 꽃이 있어 증식시킨 것이라고 전해져 온다.

한편 500여 년 전 이 마을 사람들은 뗏목을 타고, 바다에 나가 고기잡이를 하였는데 바다에 휩쓸려 돌아오지 못하는 일이 많았다. 그러던 중 남편과 자식을 잃은 한 노파가 그 앞바다에서 용이 승천하는 것을 보고 용왕을 잘 위해야 화를 면하리라 생각하게 되었다. 백발노인의 현몽으로 해안사장에서 널에 들어있는 선황 다섯 분과 동백나무 씨앗을 얻어 선황은 신당에 모시고 동백나무 씨앗을 주변에 심었다.

이렇듯 마량당집에서는 매년 음력 정월에 이곳에 모여서 고기가 많이 잡히고, 바다에서 무사하게 해달라고 비는 풍어제를 올려왔다고 한다. 현재 이 숲은 마을의 방풍림구실을 하고 있다.

특히 숲의 정상에 위치한 정면 3칸 측면 2칸의 중층(中層)누각으로 되어 있는 동백정(冬柏亭)에서는 서해의 광활한 푸른 바다와 저녁에 지는 황홀한 낙조를 관망할 수 있으며, 정면 둘째칸 아래 기둥 사이로 앞바다에 자리한 까마귀나 가마우지가 섬 전체를 덮고 생활한다 하여 부르게 된 이름 '오력도(五歷島)'와 어우러진 바다의 경치는 마치 동양화 한 장면을 보는듯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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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꾸미. (사진= 김영복 연구가)
'서천 동백꽃 주꾸미축제'에 와 아름다운 마량포 앞바다와 동백 숲을 거닐며 힐링을 하다 시장하면 축제장이나 미량포에 있는 맛집에 들러 다양한 주꾸미요리를 즐겨도 좋을 듯싶다.

문어과에 속하는 연체동물인 주꾸미는 몸통은 1∼2치이고 발은 길이가 몸통의 배이다.

전장은 큰 것이 약 30㎝ 정도로 문어과의 종으로서는 작은 편이다. 몸통 색은 회자색·황갈색·흑갈색 등으로 변이가 심하나, 대체로 회자색이다. 머리의 너비는 몸통의 너비보다 좁고, 두 눈은 등쪽으로 돌출하고 각 눈의 윗부분에는 2개씩의 뚜렷한 육질 돌기가 나 있다.

눈 근처인 제3 다리의 기부 양쪽에는 각각 한 개씩의 황금색의 눈 모양 무늬가 있다. 8개의 다리는 거의 가지런하지만 제1다리가 가장 길다. 각 다리의 빨판은 2줄로 배열한다. 수컷에서 왼쪽 제3다리는 교접기로 변하였다.

연안에서 서식하는 저서성이고 야행성인 종이며, 보통 바위 구멍이나 바위틈에 숨는다. 산란기는 3월∼5월이며, 얕은 바다의 굴이나 해조, 빈 조개껍데기 속에 산란한다. 부화기간은 40∼45일이다.

2007년 5월 18일 충남 태안 대섬 앞바다에서 소라 통발을 이용하여 주꾸미를 잡아 올리던 어부 김용철씨는 소라 통발 입구가 선명한 비색을 띠는 청자로 막혀 있는 것을 발견하고 당국에이를 알리어 귀한 고려청자 등의 유물들을 발견하게 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산란한 주꾸미는 외부로부터 알을 보호하기 위해 주변의 패각류 등을 이용해 은폐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는데, 그 주꾸미는 주변에 있던 고려청자를 이용한 것이다.

조선 후기의 학자 정약전(丁若銓 1758~1816)이 지은 수산 동식물 연구서『자산어보(玆山魚譜)』에 준어(魚), 속명을 죽금어(竹今魚)라 기록하고 있다.

한자어로는 구부린다는 뜻의 '준'자를 써서 준어(魚)라고 하는데, 죽순(竹筍)이 한창 자라나는 봄철이 제철이라 하여 '죽금어(竹今魚)'로 불린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조선 후기의 실학자이자 농정가(農政家)이며 저술가였던 서유구(徐有, 1764년~1845년)가 쓴『난호어목지(蘭湖漁牧志)』와 『임원경제지(林園經濟志)』「전어지(佃魚志)」에서는 주꾸미를 한자어로 망조어(望潮魚)라 하고, 우리말로 죽근이라 하였으며,"모양이 문어와 같으면서 작다."고 하였다.

한편 조선 후기의 학자인 오주(五洲) 이규경(李圭景 1788-1863)이 쓴 『오주연문장전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망조어(望潮魚)는 속명(俗名)을 골독이(骨篤伊)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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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꾸미 알. (사진= 김영복 연구가)
그런데 여기서 골독이(骨篤伊)는 '꼴뚜기'를 말하는 것이지 '주꾸미'는 아니다. '꼴뚜기'와 '주꾸미'는 엄연히 다르다. '꼴뚜기'는 다리가 오징어처럼 10개지만 '주꾸미'의 다리는 문어와 낙지처럼 8개다.

어쨌든'죽금어(竹今魚)'가 죽근이 '주꾸미'로 음운 변화를 거쳐 부르게 된 이름이라 하겠다.

'주꾸미'를 생긴 것은 문어와 닮았고 색깔은 낙지와 비슷하다고 해서 '숏다리 낙지', '문어 새끼'란 이름으로도 불리기도 한다.

전라남도와 충청남도에서는 쭈깨미, 경상남도에서는 쭈게미 라고도 불린다. 흔히 '쭈꾸미'로 부르기도 하지만 '주꾸미'가 정확한 이름이다.

특히 사전에 낙지는 소팔초어(小八魚)로, 문어는 팔초어(八稍魚)·대팔초어(大八梢魚)로 표제어에 올라 있었다.

문어, 낙지, 주꾸미, 꼴두기 중 주꾸미는 초봄에 잡아 삶으면 머릿속 흰 살 같은 알이 가득 차 있어 맛의 절정을 이루는 시기다.

이 시기 주꾸미 알이 마치 찐 밥 같기 때문에 일본사람들은 이를 반초(飯)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서해안과 남해안, 일본·중국·인도·태평양 연안에 분포한다. 피뿔고둥 따위의 큰 고둥류의 껍데기로 주꾸미 단지를 만들어 연해의 바닥에 집어넣어서 잠입한 것을 잡는다.

주꾸미 어획량이 줄어들자 산란기의 주꾸미를 잡지 않도록 하는 금어기가 2018년 설정됐는데 5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이때에는 모든 방법의 주꾸미 어획이 금지된다.

낙지와 달리 주꾸미는 날것으로 잘 먹지 않고 데쳐 먹는다. 주꾸미가 알을 가지고 있는 계절에는 어느 때보다 비싼 몸값을 자랑한다. 그러나 알이 꽉 찬 주꾸미는 반쯤 찬 주꾸미에 비해 오히려 맛이 떨어진다. 아마도 알에 영양분이 다 갔기 때문일 것이다.그러므로 알이 절반 정도 든 것이 가장 맛이 좋다. 알이 반쯤 찬 주꾸미의 다리는 회로 먹고 몸통은 삶거나 쪄서 먹는다. 다리의 살은 달아 어설픈 낙지보다 맛있으나 살짝 열을 가해도 금방 오그라들기 때문에 빠른 시간 안에 데쳐야 질기지 않다. 대신 몸통은 푹 삶아야 한다. 몸통은 알이 차서 달걀처럼 노랗고 둥글게 생겼다. 알이 꽉 찬 주꾸미의 경우 삶거나 쪄서 다리는 버리고 몸통만 먹기도 한다. 씹힘이 있는 알과 쫄깃한 몸통의 살, 그리고 먹물과 내장이 더해져 특별한 맛을 낸다. 수컷은 머리 부분이 회색이고 암놈보다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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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꾸미 볶음. (사진= 김영복 연구가)
매콤한 주꾸미 볶음은 꾸준히 사랑받는 메뉴다. 주꾸미 외에 양파와 대파, 마늘, 당근, 고추장, 설탕(혹은 물엿), 참기름 정도가 기본 재료다. 주꾸미를 씻을 땐 밀가루나 굵은 소금을 묻혀 문지르면 먹물과 모래 등이 잘 씻긴다. 주꾸미를 양념장에 버무려 프라이팬에 볶기 전, 주꾸미를 끓는 물에 살짝 데치면 쫄깃한 육질을 살릴 수 있다.

주꾸미와 함께 먹으면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식품이 있다. 바로 돼지고기다. 주꾸미의 DHA와 타우린은 돼지고기의 콜레스테롤을 중화해 건강에도 이로우며, 고추장 양념에 함께 볶아내면 맛도 배가 된다.

주꾸미제육은 신선한 주꾸미와 돼지고기에 불 향을 입혀 환상적인 풍미를 자랑한다.

이외에도 주꾸미는 비린내가 나지 않아 회나 연포탕, 구이, 찌개 등의 요리가 가능하고 낙지 대용으로도 이용된다.

주꾸미에는 타우린이 100g당 1.6g이 함유되어 있어 간의 건강은 물론 피로 회복과 눈 건강에 효과가 있어 춘곤증이 기승을 부리는 봄철에 특히 좋다.

그 밖에도 비타민 B2(0.18㎎)과 여성에게 이로운 철분(1.4㎎) 남성 활력을 증진시키는 아르기닌 등도 풍부하므로 빈혈 예방은 물론 남녀노소에게 모두 이로운 필수 아미노산 등 다른 영양소가 풍부해 뇌 교감신경 억제 작용을 통해 혈압 안정화 및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 동맥경화와 협심증, 심근경색 등을 유발하는 저밀도 지단백질 콜레스테롤의 생성을 억제한다. 그래서 일본에서는 세계 2차대전 때 비행기 조종사에게 주꾸미를 달인 물을 먹여 시력을 회복시켰다는 이야기도 있다. 또 옛날 어촌에서는 주꾸미 먹물을 이용해 치질을 치료했고, 여성들의 생리불순을 해소하는 데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기록이 있다. 주꾸미를 통으로 먹어야 할 이유다.

김영복 식생활문화연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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