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에라, 부산 '굿밤 콘서트' 성황리 마무리…특별 퍼포먼스 선물

  • 문화
  • 문화 일반

누에라, 부산 '굿밤 콘서트' 성황리 마무리…특별 퍼포먼스 선물

  • 승인 2024-10-04 10:50
  • 뉴스디지털부뉴스디지털부
누에라 사진
사진=누아엔터테인먼트
그룹 누에라(NouerA)의 특별한 퍼포먼스가 찾아왔다.

누에라는 지난 3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특설 무대에서 열린 2024 K-뮤직 시즌 '굿밤 콘서트 in 부산'의 첫째 날 '굿밤, 나의 꿈 - Good Night, Dream'에 출연해 관객들과 호흡을 나눴다.

이날 KBS2 '메이크 메이트 원(MAKE MATE 1, 이하 MA1)'의 메인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 누에라. 이어 프로그램을 통해 선보인 오리지널 송 '쿵쿵(Make It Bounce)'와 'Higher Wire'의 퍼포먼스를 선물하며 새로운 K-POP 세대를 이끌 누에라의 탄생을 선언했다.

누에라는 "'굿밤 콘서트'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렇게 아름다운 바닷가에서 우리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면서 "부산에서 특별한 기억을 여러분들과 만들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누에라의 시작을 지켜봐 주신 부산 시민 여러분들과 팬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누에라의 성장을 꼭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MA1'을 통해 누에라로 다시 태어난 빙판, 린, 미라쿠, 장현준, 노기현, 전준표, 한유섭. 특히 이번 '굿밤 콘서트 in 부산'은 누에라의 첫 국내 무대라는 점은 물론, 관객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했다는 점에서도 더욱 의미가 깊은 자리였다.

누에라는 앞서 'MA1'에 큰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미니 전시회를 마련해 새로운 추억을 나눴으며, 지난 9월 일본 팬 미팅 'Thank you MA1 : Hello NouerA'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누에라는 '연결하다'라는 뜻의 프랑스어 '누아(nouer)'와 '시대'라는 '에라(ERA)'의 조합으로 탄생했다. 최근 공식 SNS 채널 개설을 필두로 팬들과 새로운 소통에 나섰으며, 오는 2025년 초 데뷔를 목표로 다시 한번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뉴스디지털부 webmaster@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서구 괴정동서 20대 남성 전 연인 살해 후 도주
  2. [사설] 광역교통사업도 수도권 쏠림인가
  3. 과기계 숙원 'PBS' 드디어 폐지 수순… 연구자들 "족쇄 풀어줘 좋아"
  4. 이재명 정부 첫 '시·도지사 간담회'...이전 정부와 다를까
  5. 의대생 복귀 방침에, 지역 의대도 2학기 학사운영 일정 준비
  1. 등목으로 날리는 무더위
  2. '전교생 16명' 세종 연동중, 5-2생활권으로 옮긴다
  3. 농식품부 '인공지능 융합 미래 식·의약 첨단바이오 포럼' 개최
  4. [대입+] 정원 감소한 의대 수시, 대응 전략은?
  5. [춘하추동]폭염과 열대야, 지피지기면 백전불태

헤드라인 뉴스


이대통령 "지역균형발전, 성장위한 불가피한 생존전략"

이대통령 "지역균형발전, 성장위한 불가피한 생존전략"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지역균형발전은 대한민국 성장을 위한 불가피한 생존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점검 TF 3차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대선 과정에서부터 강조한 5극(5개 초광역권) 3특(3개 특별자치도) 등 국가균형발전 국정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그러면서 "공정한 성장을 통해 대한민국 모든 문제의 원천이라고 할 수 있는 양극화를 완화해 나가겠다"며 갈수록 심각해 지는 수도권 1극체제 극복을 위한 노력할 것임을 시사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성장 전략..

"법 사각지대가 만든 비극"…대전 교제폭력 살인에 `방지 법 부재` 수면 위
"법 사각지대가 만든 비극"…대전 교제폭력 살인에 '방지 법 부재' 수면 위

대전 괴정동 전 연인 살해 사건으로 교제폭력 특별법 부재, 반의사불벌죄 문제가 또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사건 한 달 전 피해자가 가해 남성의 폭행에도 처벌을 원치 않았고 경찰의 안전조치 권유도 거절했으나, 그 기저에는 보복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을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피해자 의사와 관계없이 가해자를 처벌하고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장치가 시급하지만 관련 법 제정은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30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대전 서구 괴정동의 주택가에서 A(20대)씨가 전 연인 B(30대·여성)씨를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세종시 `상가 공실 해소` 칼 뺐다… 업종 확대 등 규제 완화
세종시 '상가 공실 해소' 칼 뺐다… 업종 확대 등 규제 완화

상가 공실로 몸살을 앓고 있는 세종시가 상가 허용 업종을 대폭 확대하고, 관광숙박시설 입점 조건을 완화한다.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상가 활성화를 저해하는 '족쇄'를 일부 풀겠다는 전략인데, 전국 최고 수준인 상가공실 문제가 어느 정도 해소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중도일보 7월 5일 온라인 보도> 세종시는 행복도시 해제지역의 상가공실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련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을 고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상가의 허용업종 확대, 일반상업지역 내 관광숙박시설 입지 허용(총 8필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이동 노동자 위한 얼음물 및 폭염 예방 물품 나눔 이동 노동자 위한 얼음물 및 폭염 예방 물품 나눔

  • ‘대전 0시 축제 구경오세요’…대형 꿈돌이 ‘눈길’ ‘대전 0시 축제 구경오세요’…대형 꿈돌이 ‘눈길’

  • 물감을 푼 듯 녹색으로 변한 방동저수지 물감을 푼 듯 녹색으로 변한 방동저수지

  • 등목으로 날리는 무더위 등목으로 날리는 무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