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교육환경 개선 학부모회 협의회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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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교육환경 개선 학부모회 협의회 간담회

소통의 장 마련

  • 승인 2024-11-14 11:55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보도자료사진] 241111 학부모 간담회 (2)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가운데)이 지난 11일 학부모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안군의회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의회가 자치행정위원 소관 업무 관련해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학부모들의 당면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지난 11일 의장실에서 지역 학부모회 협의회와 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교육환경 개선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해 부안군 교육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부안군의회 박병래 의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 김원진, 김광수, 김두례 의원, 학부모연합회,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열악한 교육환경의 현실성과 정책 개선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보도자료사진] 241111 학부모 간담회 (3)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이 지난 11일 학부모 간담회를 갖고 있다./부안군의회 제공
간담회에서는 교육시설 및 돌봄시설의 확충, 학교 기숙사 관리 및 운영의 개선, 통학 택시의 이용요건 완화 및 확대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으며, 학부모들은 특히 면 단위 학생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정책 및 지역 사회의 교육협력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은 "부안군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연구 중이며, 의회 차원에서 다양한 노력을 시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고 부안군 교육 정책에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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