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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15일 열린 2024년 고창군 평생학습 어울림 성과공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
올해 고창군 전역에서 운영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학습성과 500여 점이 전시됐으며 평생학습 기념행사, 성인 문해 교육 시상식, 특화사업 일일 강좌 등을 진행하며 군민들에게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학습의 동기를 부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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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지난 15일 동리 국악당에서 열린 평생학습 성과공유회에서 표창을 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또한 조벽(고려대 석좌 교수)교수, 유인경(경향신문 선임기자) 작가와 함께 '100세까지 특별해지는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군민 공감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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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벽 교수, 유인경 작가와 함께 '100세까지 특별해지는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군민 공감 토크 콘서트./전경열 기자 |
또한 100여 점의 성인 문해 교육 시화전 작품들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어르신들의 지난 삶을 돌아보며 진솔하게 표현한 한 작품 한 작품이 깊은 울림이 전달됐다"는 호평을 받으며 관람객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학습에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향후 평생학습 컨트롤 타워인 평생학습관을 설립해 고창군 평생학습 허브 적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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