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제4회 선운산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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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제4회 선운산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개최

  • 승인 2024-11-26 11:51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고창 선운산배 전국유소년 야구대회(1)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최근 제4회 고창 선운산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에서 시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지난 25일까지 3일간 '제4회 고창 선운산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를 고창 스포츠타운 축구장과 야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 야구위원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이 후원해 열렸다.

지난 23일 개막식에서 심덕섭 고창군수의 시구와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의 시타로 대회가 시작됐으며 44개 팀 600여 명의 유소년 야구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뽐냈다.

고창 선운산배 전국유소년 야구대회(시구)
심덕섭 고창군수가 최근 열린 고창 선운산배 전국유소년 야구대회에서 시구를 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 및 가족,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고창에 체류하며 숙박 시설과 관광 시설을 이용하고 먹거리를 즐김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도시로서의 고창 홍보에 크게 기여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야구 꿈나무인 유소년 야구단과 학부모 등 관계자의 고창 방문을 환영한다"며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스포츠계 명언처럼 부상 없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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