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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12일 부안 2030 비전·정책공유회를 주재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
이번 공유회는 미래를 향해 비상하는 빛나는 도시 부안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발표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정책 방향과 실행 전략을 함께 공유하고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부안군은 공유 회에서 수소 산업, 글로벌 관광, 푸드 플랜을 중심으로 한 세 바퀴 경제를 핵심 전략으로 이를 통해 부안을 글로벌 명품 관광 도시, 활력 넘치는 경제 도시, 부안다움을 실현하는 살고 싶은 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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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 지난 12일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희망 부안 2030 비전·정책공유회를 개최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공유 회는 공직자 모두가 원 팀이 되기 위한 공동의 목표 공유, 협업과 소통, 상호 존중과 신뢰, 책임감과 주인의식, 유연성과 도전정신의 첫걸음"이라며 "세 바퀴 경제를 중심으로 새만금 농생명 용지 7공구 산업단지 전환, 새만금 RE100 산단 조성, 지역 농식품 산업 혁신 등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공유회를 계기로 부안의 미래 100년을 설계하는 구체적인 계획을 지속 적으로 추진하고 군민과 함께 소통하며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로 나아갈 예정이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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