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생태계의 새로운 기준, 'D-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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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생태계의 새로운 기준, 'D-Live'

효율적인 지원과 협력으로 창작자와 기업 간 시너지 창출
후속 지원을 통한 창작자 성장과 지속적인 성과 창출
대외 수상과 조회수로 증명된 공공사업의 성공 모델

  • 승인 2025-01-01 12:19
  • 신문게재 2025-01-02 11면
  • 김주혜 기자김주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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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츠츠 스튜디오 '더붐밴드_제비'편 썸네일
대전음악창작소가 올해 대표 프로그램으로 추진했던 'D-Live'가 지역 음악 프로듀서 지망생들과 뮤지션들의 호평을 받으며 첫 사업을 마무리했다. D-Live는 지역 대중음악 생태계의 활성화와 지역 대중음악 산업 육성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지역 공공사업의 효율성 극대화와 지역 음악 창작자들의 역량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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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ive 촬영 현장/사진=음악창작소 제공
D-Live는 저예산 제작으로도 효율성을 높여 주목을 받았다. 견적을 내주는 플랫폼 '숨고'에 따르면 라이브클립 영상 제작 비용은 전문가 기준 한편 당 최소 50만원이다. 대전음악창작소는 D-Live를 통해 총 123개의 영상을 130만원이라는 초 예산으로 제작했다. 영상 제작 뿐만 아니라 유통 등 전 과정도 예산 안에서 이뤄냈다. 일회성 지원이 아닌 신인 창작자들에게 제작 지원과 멘토링을 제공하는 후속 지원을 추진하는 등 신인 뮤지션들의 성장기반에도 힘썼다.

대외적인 성과도 있었다. D-Live로 제작된 콘텐츠가 국내 최다 음원 서비스 플랫폼 멜론에서 95만 회, 인스타그램에서 10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해 지표로서 신인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특히, 올해 11월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이 수여하는 제2회 한국공공브랜드대상 최우수상을 받는 등 공공사업으로써의 가치를 인정받기도 했다.

제목 없는 디자인
위에서부터 온에어, 스튜디오, 뉴비 유튜브 썸네일
맞춤형 지원도 성과 내기에 한몫했다. D-Live는 사업대상을 크게 온에어, 뉴비, 스튜디오로 구분해 실시간 소통, 신인 발굴, 고품질 제작 환경, 창작 역량과 콘텐츠 품질을 향상시켰다. 이는 지역 콘텐츠 제작이 경제와 문화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고 지속 가능한 창작 생태계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음악창작소는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하는 한편 해외 유통 채널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창작자들이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콘텐츠 창작을 지속해서 발전시킬 예정이다.

대전 음악창작소 이태영 주임은 "올 한 해 동안 100여 개 이상의 결과물에 음향 감독으로 직접 참여하면서 지역의 창작자들에게 새로운 아이디어와 작품을 만들고 알릴 기회를 주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주혜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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