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설 특집] 대전신세계, 설 명절 프리미엄과 지역 사랑 더한 선물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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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설 특집] 대전신세계, 설 명절 프리미엄과 지역 사랑 더한 선물 '눈길'

대전 신세계, 27일까지 설 선물행사 진행
홍성 한우 등 우리지역 스폐셜 기프트 선봬
신세계만의 프리미엄 담은 선물세트 다채

  • 승인 2025-01-23 16:51
  • 신문게재 2025-01-24 23면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대전 신세계 전경
대전 신세계 전경.
대전신세계 Art & Science는 설 명절을 앞두고 프리미엄과 지역 사랑을 더한 설 선물행사를 27일까지 진행한다. 먼저, 전국적인 한우 산지인 홍성에서 기른 한우의 인기부위를 엄선한 '우리 지역 스페셜 기프트' 를 선보인다. 유통과정을 줄인 원스톱 생산으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더하누'의 '더하누 프리미엄 구이' 세트 시리즈가 대표상품이다. 또한 충남지역 농가와 생산자 직거래를 통해 합리적 가격과 높은 신선도의 로컬푸드를 제공하는 파머스 161에서도 충남 부여에서 생산한 곶감 선물세트 등을 선보인다.

1. 신세계백화점_25년 설 명절 선물_가로1
신세계만의 프리미엄을 담은 명절 선물세트들도 눈길을 끈다. 대표 신규 상품인 '신세계 암소 한우 미식'은 명절 인기 부위와 함께 다양한 특수부위까지 골고루 구성해 미식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맞추었다. 풍미와 식감, 육향의 특징이 두드러지는 토시살, 안창살, 제비추리 등의 특수부위를 즐길 수 있어, 차별화된 미식 선물을 찾는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늘어나는 1인 가구에 맞춰 한번 조리로 한끼를 해결하기 쉽도록 소포장 된 것도 특징이다.

특별한 과일 상품도 소개한다. '아실 삼색다담(27만 5000원)'은 30년 전통의 청담 아실이 자랑하는 과일 소물리에와 함께 프리미엄을 넘어선 '맛의 절정'을 구현해 낸 제품이다. 사과, 배 등 전통적 선물 품목에 한라봉, 애플망고, 샤인머스캣 등을 더해 겨울의 정취를 품격 있는 삼색 과일에 담아 정성스럽게 구성했다. 신세계가 생산자와 협업해 재배 과정부터 유통, 판매까지 철저히 관리하는 '신세계 셀렉트팜'도 변화하는 기후에 맞춰 대한민국 각지에서 새롭게 발굴한 최상급 산지의 최고급 과일을 선보인다.

신세계 수산을 통해서도 제철 음식을 만나볼 수 있다. 성산포 탐라 은갈치 만복(23만원), 다복(15만원)은 제주 우도 인근에서 잡은 은빛 햇갈치를 성산포 수협이 직접 수매 가공해 제작한 상품이다. 청정 제주 바다에서 살집이 오르는 겨울에 어획한 갈치 특유의 뛰어난 식감과 맛을 자랑하는 대표 제철 기프트 세트이다.



2. 신세계백화점_25년 설 명절 선물_가로2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에서도 지난 설 대비 물량을 30% 늘려 10만여 개의 선물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초 프리미엄 그로서리 '5 STAR', 산지직송 그로서리, 와인 및 전통주, 차(TEA), 홍삼 및 건강식품 등 모두의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선물들이 마련됐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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