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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투자유치 분야' 정책특별보좌관 위촉식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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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투자유치 분야' 정책특별보좌관 위촉식 사진 |
서산시, '투자유치 분야' 정책특별보좌관 위촉
박정화 정책특별보좌관, 2026년 5월까지 자문 활동 수행
충남 서산시는 13일 시청 시장실에서 박정화 우송대 대외협력관을 투자유치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책특별보좌관 제도는 각 분야 민간 전문가의 자문으로 주요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날 위촉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홍순광 부시장, 박정화 우송대 대외협력관 등이 참석했으며, 이 시장은 박 협력관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투자유치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된 박정화 우송대 대외협력관은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 기업유치 전문관으로도 활약 중이다.
또한 충청남도, 세종시 등에서 기업·투자유치 업무를 총괄했던 인재로, 충청남도 재직 당시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공로로 대통령상을 받기도 했다.
시에 따르면, 박 보좌관은 다양한 투자유치 경험을 토대로 해당 분야에 대한 자문역할을 2026년 5월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박정화 정책특별보좌관을 통해 '풍요로운 경제도시' 도약을 위한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통해 역동적인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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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사랑상품권 유효기간 연장 안내 홍보물 |
서산시, 서산사랑상품권 유효기간 연장
2019부터 2021년까지 발행한 미사용 상품권 유효기간 3년 연장
충남 서산시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발행된 서산사랑상품권의 유효기간을 3년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산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로 2019년 8월부터 발행되기 시작했으며, 기존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다.
시에 따르면, 미사용 서산사랑상품권은 올해 3월 기준 약 2억 원으로 추산되며, 시는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이번 연장을 결정했다.
지류 상품권은 뒷면에 표기된 발행일 기준으로 3년을 더한 기한까지 연장되며,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사랑상품권 앱 'Chak'을 통해 연장된 만료일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침에 따라, 2022년 이후 국비 지원을 통해 발행된 지역사랑상품권은 유효기간 연장이 불가능해 유효기간은 기존 5년으로 유지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서산사랑상품권 유효기간 연장이 시민들의 소비 여력을 높이고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매출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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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한우목장길에서 진행된 서산시 관광과 환경정화 및 청렴 캠페인 모습 |
서산시 관광과, 서산한우목장길 환경정화 및 청렴 캠페인 실시
서산시 관광과에서는 지난 12일 서산한우목장길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과 함께 청렴캠페인을 진행하며 청렴 의지를 다졌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 12월 개장 이후'해뜨는 서산'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은 서산한우목장길을 중심으로 펼쳤으며, 관광과 전직원들이 참여해 산책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은 환경 친화적인 한우목장길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실시하여 청렴한 공직문화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관광객들에게는 청렴 홍보물과 함께 실천메세지를 담은 내용을 전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오은정 관광과장은 "서산의 아름다운 관광 자원을 보호하고 시민과 함께 청렴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공직자 스스로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지역사회에 신뢰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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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쳄버오케스트라 제13회 정기연주회 비엔나왈츠 포스터 |
서산시, 비엔나 왈츠 음악의 진한 향기 맛볼 수 있어!
오는 17일 서산시 문화회관서 '비엔나 왈츠, 그 향기에 취하다!' 공연 열려
충청남도지정 전문예술단체인 서산쳄버오케스트라(지휘 김정규)가 서산시의 후원으로 비엔나 출신의 작곡가인 요한슈트라우스 2세의 왈츠와 폴카 음악의 진수를 보여준다.
요한슈트라우스 2세는 생전에 500여 곡의 왈츠를 작곡해 빈 왈츠의 전성시대를 열었던 작곡가로 '왈츠의 왕'으로 불리고 있다.
서산쳄버오케스트라(이하 서산쳄버)가 야심 차게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18세기 말경 오스트리아와 독일 바이에른 지방에서 발생한 3/4 박자의 경쾌한 춤곡인 왈츠와 1830년경 보헤미아 지방에서 유래하여 유럽 전역은 물론 아메리카 대륙까지 확산된 춤곡인 폴카를 연주하게 된다.
특히〈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봄의 소리〉, 오페레타 〈박쥐〉 등 전 세계적으로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왈츠곡은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해 보인다.
또한 서산쳄버와 함께 협연으로 봄의 소리 왈츠를 부르게 될 심규연 소프라노는 국립오페라단, 그랜드오페라단, 경상오페라 등에서 주역 가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미국 Stafford Opera Troupe 객원교수 및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원에 출강하는 등 국내외에서도 많은 촉망을 받고 있는 음악인이다.
서산쳄버의 지휘봉을 새롭게 잡게 된 김정규 신임 지휘자는 오스트리아 빈 국립대학 오케스트라에서 지휘 전공으로 학, 석사(magister) 및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 하였으며, KBS교향악단, 부천시향, 코리안 챔버오케스트라, 빈 방송교향악단, 체코 Janacek 필하모니, 키이우 방송교향악단, L'viv 필하모니, 헝가리 Kodaly 필하모니, 포르투갈 Porto 방송교향악단, 폴란드 Gdansk 방송교향악단, Katowice 필하모니 등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 지휘를 하는 등 실력파 지휘자로 알려져 있다.
김정규 지휘자는 취임 인사말을 통해 이번 음악회를 기반으로 서산쳄버가 충남지역뿐만 아니라 대한민국과 세계를 향해 K-클래식의 정수를 전하는 문화대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하였다.
한편 본 공연은 서산시의 지원을 받아 전석 무료로 관람을 할 수 있으며, 사전예매는 서산예술단 다음 카페에서 댓글로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전화예매(H.P_010-2939-9256)로도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다. 잔여석은 현장에서 바로 좌석권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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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고북보건지소와 함께 하는'어르신 건강지킴이'」사업 추진 모습 |
서산시 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고북보건지소와 함께 하는'어르신 건강지킴이'」사업 추진
서산시 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용복, 성낙서)는 5월 12일부터 신정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고북보건지소와 함께 하는'어르신 건강 지킴이'」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특화사업으로 고북보건지소와 협력하여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및 우울척도 검사를 실시, 어르신들의 정신 건강을 사전에 진단하고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것으로
검사 결과에 따라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컬러링북과 반려 식물을 제공하여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촉진하는데 도움을 주고, 우울증 고위험군의 경우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 연계 상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보다 쉽게 복지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서비스를 안내 등 현장 중심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되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용복 고북면장은"어르신들의 정신 건강은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북면 관내 등록 경로당은 총 31개소로 농번기, 혹한기, 혹서기를 제외하고 매월 5~6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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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화재 안전지도 점검 활동 모습 |
서산소방서장 '스크린 뒤' 안전 지도로 관객 지킨다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13일 중점관리대상인 동문동 CGV를 방문해 화재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는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CGV 영화관 관계자들 뿐만아니라 건물내 점포 관계인들 함께 시설 내 주요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및 초기 대응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병행되었다.
서산소방서는 특히 평일과 주말을 불구하고 이용객이 많은 영화관 특성상 신속한 대피 유도와 정확한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평소 화재 예방 활동과 소방시설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다중이용시설은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공간인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관계인 중심의 자율 안전관리체계를 정착시켜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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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평생교육원, 농촌 일손돕기 사랑 나눔 봉사활동 모습 |
서부평생교육원, 농촌 일손돕기 사랑 나눔 봉사활동 실시
마늘쫑 제거 작업으로 농가 일손 덜고, 지역사회 사랑 나눔 실천
충청남도교육청 서부평생교육원(원장 이기영)은 지난 12일 지곡면 마늘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직원들은 바쁜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도와 마늘쫑 제거 작업을 지원했다. 농가의 부담을 덜고, 직원 간 협력과 소통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기관의 역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기영 원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직원들과 함께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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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고 4-H 케어 동아리, 사제동행 스포츠마사지 봉사활동 사진 |
서일고 4-H 케어 동아리, 사제동행 스포츠마사지 봉사활동 실시
서일고등학교(교장 이수종) 4-H 케어 동아리 학생들은 지난 5월 13일 신성대학교 물리치료과 재학 중인 임태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교직원을 대상으로 스포츠 마사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는 평소 교육 활동으로 지친 교사들의 피로를 덜어주고, 정서 및 신체적인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으며, 동아리 학생들은 사전에 충분한 실습과 지도를 받은 후 정성껏 교사들을 응대했다.
학생들은 간단한 스트레칭 유도를 시작으로 해서 교사들의 다리, 목, 어깨 등의 근육 긴장을 풀어주는 마사지 기술을 활용하며 활동을 진행했으며, 특히 이번 활동은 학생들의 주도하에 진행되었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
동아리원인 3학년 이지석은 "그동안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배운 방법을 직접 실행에 옮겨봐서 좋았다."며 "평소 우리를 위해 힘써주시는 선생님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아리 지도교사 유경아는 "학생들이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타인을 배려하고 돌보는 마음을 키울 수 있었던 귀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앎으로써 인성을 키워나갈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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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고 4-H, 다문화 학습 멘토링을 위한 상호문화 이해 교육 단체 사진 |
서일고 4-H, 다문화 학습 멘토링을 위한 상호문화 이해 교육 실시
서일고등학교(교장 이수종)은 지난 5월 12일에 40명의 4-H 다문화 학습 멘토링 봉사단을 대상으로 타국의 문화를 생동감 있게 교육하여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도모함으로써 다문화 학습 멘토링 효과를 높이고자 본교 책뜨락(도서관)에서 상호문화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다문화 학습 멘토링을 위한 상호문화 이해 교육은 일본에서 온 이민자인 2명의 강사가 다문화 친화 교육을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녹차와 오니기리 등 일본의 전통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거나 유카타와 같은 일본 전통 의상을 입고 활동하는 등 타 국가의 문화를 몸소 체험하였고, 강사의 실경험을 들으면서 다문화에 대해 가졌던 편견을 없애고 다문화 사회에서 가져야 할 공동체 의식을 확립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서일고 4-H 이은재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문화 차이에 대한 이해를 넘어서서 나도 다양한 문화의 일부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 것 같다."며 "다문화 학습 멘토링 학생으로서 사람들의 다문화 인식을 개선해나가는데 힘써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일고의 4-H 지도교사 이세용은 "학생들이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다양성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사회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라며 "이 교육이 학생들의 넓은 시야와 포용력을 키워나가는 계기로 작용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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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고, 보호자와 함께하는 '안전한 등굣길 캠페인' 활동 사진 |
서일고, 보호자와 함께하는 '안전한 등굣길 캠페인' 실시
서일고등학교(교장 이수종)은 5월 12일, 학부모회와 선생님이 함께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안전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앞 교차로 및 횡단보도에서의 교통 안전 지도, 차량 정리, 하이파이브 인사 나누기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보호자, 교직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아침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학부모회 보호자들은 직접 제작한 판넬과 현수막을 들고 캠페인을 실행했으며, 이른 아침부터 직접 교통 흐름을 정리하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로 하이파이브를 건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서일고 학부모회 회장 권소연은 "아이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웃을 수 있어서 정말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안전과 정서 안정을 위해 계속 돕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수종 교장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하는 이런 활동은 학생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정서적 지지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학생을 위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올바른 등·하굣길 문화 정착을 위해 올해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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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기 여학생 풋살대회 단체 사진 |
서산교육지원청, 제3회 교육장기 여학생 풋살대회 성료
해미중학교·대산고등학교 각각 중·고등부 우승 차지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지난 10일, 서산 관내 실내풋살센터에서 「2025 제3회 교육장기 여학생 풋살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여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학교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총 중학교 22개 팀, 고등학교 3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대회는 중학교부 토너먼트 및 고등학교부 리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학교 대표로 출전한 선수들은 뜨거운 열정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 특히 참가 선수들의 페어플레이 정신과 응원 열기가 대회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중학교부에서는 해미중학교가 결승전에서 뛰어난 조직력과 전략적인 플레이로 승리하여 우승을 차지했고 고등학교부에서는 대산고등학교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승리하며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준우승을 차지한 학교들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박수를 받았다.
성기동 서산교육장은 "많은 여학생들이 참여하여 기량을 발휘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건강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학교 체육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체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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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학교 업무 최적화 방안 충남 정책 연구 활동 모습 |
서산교육지원청, 늘봄지원실장'늘봄학교 업무 최적화 방안' 충남 정책 연구 본격 착수
서산 늘봄지원실장, 현장 중심의 실효적 운영체제 구축 위해, 12월까지 집중 연구 돌입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 늘봄지원실장이 늘봄학교 전담 운영체제의 실질적 안착과 업무 경감 방안 마련을 위해 본격적인 연구에 나섰다.
서산교육지원청 늘봄지원실장은 2025 충청남도교육청 교육정책 연구과제로 선정된「늘봄학교 전담 운영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 최적화 운영 방안」연구를 지난 5월 2일(금) 서동초 늘봄지원실에서 첫 협의회를 개최하며 공식 착수했다.
이번 정책연구는 노정민 늘봄지원실장이 책임연구원으로, 김민희, 김승빈, 김태균, 신동엽, 소장섭 늘봄지원실장이 공동연구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자문위원으로는 서산교육지원청 김민식 장학사, 김진영 주무관, 윤산울 주무관이 함께하며, 현장 실행력 있는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첫 협의회에는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 강영자 교육연구사도 참석해 정책연구의 기획 의도와 추진 방향에 대한 전문적 자문과 심층 컨설팅을 제공하였다.
정책연구는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과 행정 업무의 효율성 확보를 위해, 늘봄 학교의 업무 조정이 필요한 지점 진단 및 개선 방안 제시, 늘봄학교 시스템 분석을 통한 업무 경감 방안 제시, 선진 사례 기반 충남형 업무 최적화 모델 설계 및 정책 확산 가능성 탐색을 중점 연구한다.
이번 연구는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결과는 충청남도 내 모든 늘봄학교 운영 모델의 표준화와 효율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기동 서산교육장은 "이번 정책연구는 단순한 이론 정리가 아닌, 현장 중심의 실효적 운영모델 구축을 위한 시도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서산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가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업무 최적화와 행정지원 강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연구를 통해 늘봄학교가 안착하고, 학생 중심 교육복지 실현이라는 큰 그림을 완성하는 데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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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껏! 마음껏! 함께! -서산중학교 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사진 |
힘껏! 마음껏! 함께! 서산중학교 체육대회 성황리에 열려
서산중학교(교장 강경석)는 지난 8일 학교 운동장에서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2025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날 체육대회는 1~3학년에 재학 중인 82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건강한 신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우정을 높이고 학년 간, 학급 간의 경계를 넘어 서로 협력하고 배려하여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평소 즐겨 하던 놀이 형 체육 활동에 참여하여 규칙을 지키고 정정당당하게 경쟁하는 건전한 스포츠 정신을 실천하였다.
행사는 학년별 및 전학년 통합 경기로 구성되었으며, 학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종목들과 학생과 교사가 함께 하는 종목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준비체조를 시작으로 8자 줄넘기, 교사와 학생 친선 축구 경기, 손 족구 경기, 축구 경기,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협동 중심의 경기에서 학생들은 열정을 다해 참여하였다.
특히 마지막 경기인 이어달리기에서 학생들은 마음을 모아 협력하면서 공동의 성취감을 만끽하였다.
강경석 서산중학교 교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단순한 운동 경기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며"학생들이 승패보다는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 참여의 기쁨을 느끼고, 협력의 소중함을 배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서산중학교는 모두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위해 지속적인 공동체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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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2025년도 교육공무직 시설관리원 직무연수 모습 |
서산교육지원청 2025년도 교육공무직 시설관리원 직무 연수 실시
(학교 환경의 숨은 주역들, 현장에서 답을 찾다)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지난 9일, 충남 청양 일원에서 관내 교육 공무직 시설관리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직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시설관리원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함과 동시에, 학교 환경(조경 포함) 관리에 필요한 직무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현장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청양 가파마을을 방문해 지역 특산물인 구기자를 활용한 농촌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체험은 단순한 여가 활동이 아닌, 농촌 사회와의 교류를 통해 공공기관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책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어 천장호 출렁다리와 인근 등산로를 따라 자연환경을 직접 관찰하며, 학교 조경 및 녹지 관리에 응용 가능한 식생 관찰 및 사계절 조경 유지·보수 방안에 대해 실질적인 학습도 병행했다.
한 참여자는 "자연을 접하고 동료들과 협력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학교 환경 개선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단순한 휴식이 아닌, 학교 시설관리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경험 중심의 배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모두가 존중받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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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서산동문초 과학실 정리 지원 활동 사진 |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서산동문초 과학실 정리 지원
-어려운 학교 현장 속 교직원을 찾아가는 사랑과 감동의 실제 학교지원 -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학교 과학실 정리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학교 과학실 정리지원 사업은 과학실 실험기구 정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노후화된 실험기구 점검 및 폐기, 실험기구 및 재료의 교육과정별 목록화 작업을 통해 체계적인 과학수업 및 과학실 유지 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인 서산동문초등학교는 체계적인 학년별 과학수업을 위하여 실험기구 및 재료의 재배치와 노후화된 실험기구 폐기지원 요청을 받아 학부모로 구성된 특별실정리지원단 8명이 참여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과학수업과 교원의 업무경감을 위해 과학실 정리를 지원한다
성기동 교육장은 "학교 과학실 정리 및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현장을 지원함으로써 교사가 수업과 생활지도 등 교육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고, [교사를 학생 곁으로]라는 학교지원센터 취지에 맞는 실질적인 학교지원사업을 계속적으로 발굴 ·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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