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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연대측이 6월 7일 동성애·퀴어 집회를 진행함에 따라 '대전을건강하게만들어가는범시민연대, FIRSTKorea시민연대, '등'퀴어집회반대시민연대'는 대전퀴어집회에 맞서 동성애·퀴어의 문제점을 알리며 이를 규탄하고, 건강한 가정과 대전을 세워가고자 ‘거룩한방파제 건강한가정 대전시민대회’를 개최한다.
거룩한방파제 건강한가정 대전시민대회 관계자는 “퀴어는 ‘괴상한, 기묘한, 변스러운, 동성애자’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며 “처음에 이들은 순수한 문화축제로 포장했지만, 얼마 안 가 왜곡된 성가치관과 성정체성 문제 등 음란·퇴폐적인 속성을 감추지 못하고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지역 퀴어 집회 내용을 보면 자연스레 알게 되는 내용”이라며 “특히 동성애·퀴어는 문화막시즘 사상을 기반으로 올바른 윤리관을 파괴하고, 다양한 성을 이야기하므로 양성(兩性)의 의미를 해체하고, 건강한 가정을 해체하는 등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서구 유럽과 달리 우리나라는 동성애자 등을 처벌한 적이 없으며 어떠한 차별도 하지 않고 있지만 동성애·퀴어 세력은 자신들의 선택에 의한 성적 지향과 성별 정체성을 장애·인종 등 선천적인 부분들과 동일시하며, 혐오와 차별이라는 단어를 앞세워 소위'소수자·사회적 약자'라는 피해자 코스프레를 통해 각종 특혜와 특권(최근 장애인으로 등록요구)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동성 성행위가 HIV바이러스의 주요 감염 경로이며, 에이즈 발생의 주요 원인인 것은 대다수의 국민들이 인지하고 있다”며 “이러한 사실을 알면서도 시민의 안전은 외면하고 다른 지역 퀴어조직 등과 연대하여 행사를 진행하려는 <대전동성애·퀴어측>의 행태는 청소년들과 시민들을 기망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이 관계자는 “시민대회는 차별과 혐오가 아닌 가정과 다음세대들이 건강하게 세워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년, 학부모, 시민, 전문가의 목소리 ▲다둥이 가정 격려 ▲탈동성애자의 고백(영상 상영) ▲ 함께 부르는 노래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명용 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장로는 “ 건강한 가정과 대전을 만들어 가고, 미래 세대들을 악한 성혁명 교육과 가짜 차별금지법으로부터 지켜내고자 하는 ‘거룩한방파제 건강한가정대전시민대회’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집회에는 대전지역 학부모·시민단체연합 66개 단체가 참여한다.
참여단체는 건강한가정만들기국민운동본부, 교과서바로잡기학부모연대, 교육정상화를바라는전국네트워크, 교육학부모연대, 꿈키움성장연구소, 꿈톡연구소, 그린나래학부모연대, 나부터실천교육연구소, 나쁜교육에분노한학부모연합, 다음세대를위한학부모연합, 대전인권센터, 대전을건강하게만들어가는범시민연대, 똑똑한부모되기연구소, 라이프트리연구소, 미래희망세움학부모연합, 바른가치수호학부모연합, 바른교육세움네트워크, 바른교육학부모연합, 바른문화연대, 바른인권센터,바른인권여성연합대전세종지부, 바른인성교육연구소, 보건학문&인권연구소, 비전플랜팅연구소, 생명인권학부모연합, 성화미래교육연구소, 세대공감라파스랩, 세움학부모연합, 쉼가족회복코칭상담연구소, 아이빛성품연구소, 올바른가치교육연구소, 올바른교육을위한전국교사연합, 올바른다음세대세움연구소, 옳은가치시민연합, 옳은학부모연합, 이로움연구소, 이승만기념사업회, 자녀사랑전국학부모연합, 자유경제네트워크, 자유와생명수호교사연합, 자유인권행동대전지부, 전국학부모단체연합, 정결청소년연구소, 정의실현운동본부, 조이연구소, 좋은교육만들기학부모연합, 좋은교육시민모임, 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 참교육바른인권연구소, 참다운교육시민연대, 책과함께성장연구소, 천만의말씀국민운동,청소년유해환경개선단,토닥토닥성품연구소, 트루라이트바른가치교육센터, AHCS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대전지부, FIRSTKorea시민연대, 하니크연구소, 학생학부모교사인권보호연대, 한국미래연구소, 한국참여성협회, 한국참생명존중협회, 행복한코이연구소 등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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