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충남의 알프스' 청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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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충남의 알프스' 청양

  • 승인 2025-07-21 09:42
  • 신문게재 2025-07-21 7면
  • 오현민 기자오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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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홍보부스.
"역사를 배우고 자연을 즐기며 편히 쉬어가는 곳, 특별한 청양에 머무르다"

칠갑산의 울창한 숲과 맑은 공기 깨끗한 물과 특산품인 고추와 구기자를 자랑하는 청양은 다양한 문화 유적 등이 더해져 충남의 최고 관광도시로 꼽히고 있다. 또 우산성, 모덕사, 정혜사 등 충남의 문화재자료를 품고 있는 사찰도 있어 역사적 가치가 더해진다.



충남의 알프스인 칠갑산을 품은 청양은 천창호와 지천구곡이 인접해 있어 자연풍경을 느끼며 여유로운 여행도 즐길 수 있다.

청양은 2025년 9월 개관과 준공예정인 칠갑타워와 스카이워크를 홍보했다.



칠갑타워는 자연 속 휴식공간인 동시에 미디어아트로 구성해 흥미를 더했다. 스카이워크는 칠갑호의 아름다운 물결을 발밑에 두고 걷는다. 수상엘리베이터를 통해 1층에 도달하면 칠갑호를 횡단한 보행교 이용도 가능하다.

이밖에도 2026년 12월 준공예정인 물빛별빛은 칠갑타워, 스카이워크 등 산책로 곳곳에 설치돼 볼거리를 더해줄 예정이다.
내포=오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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