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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육지원청 SW·AI 여름방학 영재교실 운영 모습. |
이번 프로그램은 충주SW교육센터에서 7월 29일부터 8월 8일까지 총 6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70여 명이 참여한다.
영재교실은 프로젝트 중심의 수업을 통해 정보교육과 진로 탐색을 동시에 제공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AI 도구 활용 ▲컴퓨터 꿈나무 대회 발표 마스터 ▲타워디펜스 게임 개발 ▲마퀸플러스 자율주행 자동차 만들기 ▲스크래치 및 옥토스튜디오 블록코딩 ▲파이썬 터틀 그래픽 코딩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구현해보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탐구력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이정훈 교육장은 "학생들이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역량을 키우고, 정보 분야에 대한 흥미와 진로의식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충주SW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체험형 SW·AI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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