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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면접 집중 컨설팅' 운영 포스터. |
교통대는 서류전형 합격 후 최종 면접에서 어려움을 겪는 졸업(예정)자와 지역 청년을 위해 '모의면접 집중 컨설팅(이하 프로그램을) 프로그램'을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본교 대학일자리개발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병행되며, 실전과 같은 모의면접 경험과 1:1 맞춤형 피드백을 통해 청년들의 면접 불안감을 해소하고 최종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구직자들이 실제 면접 과정에서 겪는 두려움, 정보 부족, 경험 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면접관 다수와 참여자 1인으로 구성된 실전 모의면접 ▲인성·직무·토론 등 면접 유형별 교육 ▲답변 구조화 훈련(PREP/STAR 기법) ▲상황·압박 면접 대응법 등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면접 역량을 집중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특히 직무 중심의 집중 코칭을 통해 참여자의 강점과 경험을 희망 직무와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응답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
면접 일정이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경우에도 가상의 지원 기업을 설정해 컨설팅에 참여할 수 있어 실질적인 준비가 가능하다.
대학일자리개발원 안근옥 원장은 "실전과 유사한 면접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높이고자 한다"며 "개인별 맞춤형 피드백을 통해 면접 대응 능력을 강화해 최종 합격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참여 신청은 8월 1일부터 상시 가능하며, 유선전화(☎ 043-849-1548) 또는 구글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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