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충주연수 경남아너스빌 센터원, 전매 자유에 실수요 집중

  • 전국
  • 충북

[분양]충주연수 경남아너스빌 센터원, 전매 자유에 실수요 집중

10년 만에 공급되는 연수동 핵심 입지…청약 흥행 주목
전용 84㎡ 단일 타입 243세대, 2028년 5월 입주 예정

  • 승인 2025-08-05 09:35
  • 수정 2025-08-05 10:21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충주연수 경남아너스빌 센터원 조감도파일
충주연수 경남아너스빌 센터원 조감도.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를 중심으로 분양권 전매가 사실상 원천적으로 제한되면서 전매가 자유로운 지역의 희소가치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특히 수요 선호도가 높은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가 전매까지 자유로운 경우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의 이목까지 집중시키고 있다.



현재 수도권 대부분과 주요 광역시는 분양권 전매가 최소 6개월 이상 제한되거나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 금지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는 지역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전매 제한이 자유로울 경우 단기 유동성 확보를 비롯해 자금 상황 및 시장 상황 등에 따라 유연한 대처가 가능해 수분양자에게 상당한 이점으로 작용한다.

이에 전매 제한 유무는 청약 성적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곤 한다.

이러한 흐름 속에 '충주연수 경남아너스빌 센터원'이 주목받고 있다.

충주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특히 높은 연수동에 10년 만에 공급되는 단지로서 이미 실수요자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단지인데다 전매까지 자유로워 보다 폭넓은 수요층을 유입시키고 있다.

지방 분양 시장이 주춤한 가운데에도 입지, 설계 등 압도적 상품가치와 자유로운 전매를 통한 유동성까지 더한 만큼 많은 수요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충주연수 경남아너스빌 센터원'은 충주시 연수동 787-25 일원에 들어서는 신축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 총 24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는 전용면적 84㎡ 단일 타입으로 구성돼 중형 평형을 선호하는 수요층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연수동은 충주시에서도 행정·교육·교통·생활 인프라가 고르게 갖춰진 핵심 주거지로 평가 받는다.

이번 공급은 2015년 '충주 센트럴푸르지오' 이후 10년 만의 신규 아파트 공급이라는 점에서 희소성과 상징성을 동시에 갖췄다.

입지도 뛰어나다.

단지 가까이에는 충주시청, 세무서, 경찰서(예정), 청주지방법원 충주지원 등 관공서가 밀집해 있어 행정타운 배후 입지를 갖추고 있으며, 충주 1~5일반산단, 메가폴리스,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등 주요 산업단지와도 인접해 직주근접 환경도 우수하다.

교육 여건 역시 탁월하다.

단지 바로 앞 칠금초를 비롯해 탄금중, 칠금중, 국원고 등 중·고교와 학원가가 반경 1㎞ 내에 있어 학령기 자녀를 둔 가족 수요에도 적합하다.

생활 편의시설과 교통 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이마트, 롯데마트, CGV, 건국대 충주병원 등 대형 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번영대로와 국원대로를 통해 도심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KTX 충주역, 충주공용버스터미널, 중부내륙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해 광역 접근성도 뛰어나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눈에 띈다.

건폐율 17%의 저밀도 설계, 넓은 동간 거리와 풍부한 조경, 여기에 대가미 체육공원, 탄금공원, 능암늪지 생태공원 등 인근 대형 녹지 공간까지 더해져 도심 속에서도 여유로운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특히 단지 옆 약 3500㎡ 규모의 어린이공원은 자녀가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주목 받는다.

상품 구성에서도 완성도가 높다.

와이드 발코니와 넓은 주방,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 실용성과 수납공간 모두 고려한 설계에 5.7m 광폭거실과 오픈형 주방 연결 구조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조망과 일조 확보, 세대 간 프라이버시까지 고려한 외관 배치, 세대당 약 1.6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까지 더해져 차별화된 주거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는 단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충주연수 경남아너스빌 센터원의 입주 예정일은 2028년 5월이다.

견본주택은 충주시 연수동 일원에 마련된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김해시, '김해맛집' 82곳 지정 확대...지역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
  2. 환자 목부위 침 시술 한의사, 환자 척수손상 금고형 선고
  3. 대전서 교통사고로 올해 54명 사망…전년대비 2배 증가 대책 추진
  4. 인천 연수구, ‘집회 현수막’ 단속 시행
  5. 인문정신 속의 정치와 리더십
  1. 대학 라이즈 사업 초광역 개편 가능성에 지역대학 기대·우려 공존
  2. 대전교육청 교육위 행감서도 전국 유일 교권보호전담변호사 부재 지적
  3. "행정수도 세종 완성, 당에서 도와달라"
  4. 당진읍성광장, 주민 손으로 활짝 펴다!
  5. 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

헤드라인 뉴스


충남도, 보령에 2조원 투입해 도내 3번째 AI 데이터센터 건립

충남도, 보령에 2조원 투입해 도내 3번째 AI 데이터센터 건립

충남 보령에 도내 3번째 AI 데이터센터가 들어선다. 도는 2조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해당 센터를 통해 전력 절감, 일자리 창출 등의 기대효과가 있을 것이라 내다봤다. 김태흠 지사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김용호 웅천에이아이캠퍼스 대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웅천에이아이캠퍼스(이하 캠퍼스)는 보령 웅천산업단지 내 10만 3109㎡의 부지에 AI 특화 최첨단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캠퍼스 측은 민관 협력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을 구성하고, 내년부터 2029년까지 2조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데이터..

대전시 국방·우주반도체 공급망 중심축 만든다
대전시 국방·우주반도체 공급망 중심축 만든다

K-방산 산업의 미래 경쟁력과 국가 안보를 위한 국방·우주반도체 개발 및 제조 생태계 구축에 대전시와 산학연이 뭉쳤다. 대전시와 KA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화시스템, 대전테크노파크는 18일 시청에서 '국방·우주반도체 국내 공급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광형 KAIST 총장, 방승찬 ETRI 원장, 손재일 한화시스템㈜ 대표,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 안보에 필수적인 국방·우주반도체 개발 및 제조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협약 기관들은..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 성황리 마무리… `풋살 기량 뽐냈다`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 성황리 마무리… '풋살 기량 뽐냈다'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1월 15~16일 이틀간 충남 청양공설운동장에는 선수들을 향한 환호와 응원으로 떠들썩했고, 전국에서 모인 풋살 동호인들은 신선한 가을 하늘 아래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뽐냈다. 중도일보와 청양군체육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청양군과 청양군의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엔 대전, 세종, 충남, 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를 비롯해 서울, 경기, 대구, 경북, 전북 등 전국 각지에서 선수들과 가족, 지인, 연인 등 2500여 명이 참여해 대회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

  • 계절의 색 뽐내는 도심 계절의 색 뽐내는 도심

  • 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 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