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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농협 청소년 농산물꾸러미 전달식. |
이번 꾸러미는 삼계탕, 국수 등 간편식 세트를 비롯해 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농협재단이 각 지역 농협에 배부한 뒤 음성농협이 지역아동센터 4곳을 선정해 총 25박스를 전달했다.
박노대 조합장은 "농협에서 매년 지역아동센터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농협재단이 마련한 농산물 꾸러미를 아이들에게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 아동센터장은 "해마다 운영비를 지원받고 있는데, 올해는 아이들을 위해 좋은 선물까지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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