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극동대-다비치안경체인 업무협약식. |
이번 협약은 변화하는 안경·보청기 산업 환경에 대응해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공동 기획하고, 우수 인재의 안정적 취업 경로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채용 선발 우대 ▲외국인 유학생 취업 연계 ▲현장실습 및 직무교육 협력 ▲채용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에 합의했다.
특히 극동대 안경광학과에서 신설한 '청각 및 보청기'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은 다비치안경체인 채용 시 우선 선발하기로 했다.
졸업 후 청각보조기기 분야 전문인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실무교육과 현장경험도 적극 지원한다.
외국인 유학생의 경우, 관련 교과과정을 이수하고 한국어능력시험(TOPIK) 4급 이상을 취득하면 졸업과 동시에 취업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극동대 안경광학과 이은희 학과장과 다비치안경체인 김흥수 가맹관리 대표가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모델 구축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극동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실무 중심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고, 안경광학 및 청각보건 분야 특화 융합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