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주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여름캠프 '여름아~ 놀자' 단체사진. |
참가 청소년들은 놀이공원과 워터파크를 오가며 더위 속에서도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충주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7일과 8일 양일간 여름캠프 '여름아~ 놀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방학 기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무더위 속에서도 참가자들은 또래와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기며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첫날인 7일에는 '에버랜드'를 방문해 주요 놀이기구를 체험하고 협동심과 소통 능력을 키웠다.
이어 8일에는 '캐리비안베이'에서 물놀이 활동을 진행, 안전한 운영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충주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전지현 팀장은 "청소년들이 또래와 어울리며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은 자기 성장에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맞벌이·한부모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교육, 복지, 보호, 상담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며, 신청 문의는 전화(☎ 043-856-7805)로 하면 된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