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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 용당저수지서 통합 방제훈련 모습. |
이번 훈련에는 충북 북부권역 지사인 충주제천단양·진천·괴산증평·음성지사 통합 방제단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훈련은 저수지 상류 유조차 전복으로 인한 기름 유출과 비점오염원 지속 유입에 따른 녹조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사고 접수부터 방제 인력·장비 투입, 유류 제거와 녹조제거제 살포, 후속 조치까지 단계별 모의 훈련을 수행했다.
전승민 지사장은 "실제와 같은 훈련을 통해 수질오염 사고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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