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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 대표 과수인 하늘작 충주복숭아. |
개장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이용선 농협충북지역본부장, 박정호 농협중앙회충주시지부장, 박철선 충북원협조합장, 진광주 충주조합장협의회장, 권용오 충주시조공법인대표, 김승길 농협유통청주지사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내빈 인사와 축사, 기념촬영, 타임세일 순으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선착순 200박스 한정 반값 판매 이벤트가 열려 개장 직후부터 긴 줄이 형성되었다.
올해 판매 물량은 하늘작 충주복숭아 1.8kg 4만 박스로, 행사 기간 동안 박스당 1000원 할인 판매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하늘작 충주복숭아는 맛과 품질에서 이미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가까운 청주권부터 수도권까지 충주복숭아의 매력을 널리 알려 대한민국 최고의 복숭아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복숭아 생산량 전국 3위 도시의 위상 강화를 위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복숭아거점산지유통센터 건립을 계획 중이며. 완공 시 산지유통 효율화를 통해 농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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