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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농협 진광주(왼쪽 두 번째) 조합장과 농협 충주시지부 박정호(왼쪽 세 번째) 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번 지원은 폭염 속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쿨조끼·넥쿨러·넥밴드 등 쿨링용품이 제공됐다.
물품은 중원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농가와 농작업 근로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중원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는 2018년부터 취업 희망 구직자로 구성된 영농작업반을 농가에 지원하며 농촌 인력난 해소에 앞장서 왔다.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농촌인력중개센터 성과보고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정호 지부장은 "농촌 인력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중원농협에 감사드리며, 이번 지원이 현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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