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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하계 연수는 현장 수요를 적극 반영해 개설된 주요 과정으로 반도체 후 공정 운영 및 실습, 전기자동차 충전 및 구동시스템 정비, 미쯔비시 PLC와 IoT(아두이노)를 접목한 스마트팩토리 제어실습(모드버스 통신), 탄소중립을 위한 수소에너지의 이해와 활용, 산업안전보건 등이 준비됐다.
특히 반도체 공정 실습실인 '클린룸'과 자율주행, 메타버스, XR기술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다담미래학습관' 등 한기대가 보유한 첨단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연수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아울러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등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와 협업을 통해 최신 기술 트렌드와 산업 현장의 수요를 교육과정에 반영해 교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산업 현장의 최신 기술 동향을 배워 현장 이해도가 높아졌고, 새로운 인공지능 정보를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반도체 전 공정을 이해하기에 좋은 기자재와 실습 환경이 갖추어져 기대보다 많은 것을 배웠다"고 연수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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