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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문화예술봉사협회 후원 물품 전달식. |
충주문화예술봉사협회는 21일 충주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를 방문해 청소년들을 위해 라면 40박스를 후원했다.
허용 충주문화예술봉사협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인들이 나눔을 실천하며 희망을 전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허경회 충주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소장은 "청소년들에게 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잘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허용 회장을 비롯해 신완섭 부회장, 박상호 충주시의원이 함께해 청소년들을 응원했다.
한편 충주문화예술봉사협회는 2009년 설립 이후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봉사 확산을 목표로 활동해왔다.
그동안 지역아동센터·한부모가정·요양원 등에 후원과 위문공연을 이어오며 '충주뮤직페스타' 등 다양한 문화예술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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