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번 봉사활동은 여름철 농촌 일손을 돕고 지역사회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55명의 학생은 논밭 잡초 제거, 마을 정화 활동, 벽화 그리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고, 조별 취사와 교류 활동도 병행하며 협업과 자율성을 기르는 공동체 생활을 실천했다.
장한석 총학생회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힘은 들었지만, 주민 어르신이 '정말 큰 도움이 됐다'고 말씀하실 때 가슴이 뭉클했다"며 "작은 손길이 누군가의 삶을 행복하게 함을 다시금 깨달았다"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