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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환경보건센터 개소식(단국대병원 제공) |
이번 개소식은 환경보건 포럼과 함께 진행됐으며, 환경부와 충청남도 관계자, 각 지역 환경보건센터 관계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센터의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단국대병원은 충남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이자 대표적인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힘써왔다.
이번 센터 개소는 환경과 건강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연구와 정책 제안을 통해 지역의 환경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김재일 단국대병원장은 "환경과 건강은 결코 분리될 수 없는 가치이며, 깨끗한 환경은 모든 세대가 누려야 할 기본권"이라며 "충남 환경보건센터가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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