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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자체·대학·기업 등과 협약을 맺고 지역 자원을 활용해 교육과정을 혁신하는 모델이다.
이번 선정으로 예성여고는 충주시청,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국립한국교통대 등과의 협력을 토대로 지역 정주기반 확대, 공교육 경쟁력 강화, 신성장 산업 연계 글로컬 인재 양성을 핵심 목표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학교는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협력도시 충주' 비전 실현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예성여고는 앞선 공모에서 조건부 선정된 후 교육부의 밀착 컨설팅과 교육청 심의 면제 과정을 거쳐 올해 본 선정에 이르렀다.
이 의원은 "예성여고의 자율형 공립고 본 선정을 환영하며, 충주와 충북 교육의 모범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종배 의원은 교육부 장관과 관계자들에게 예성여고의 자공고 지정 필요성을 꾸준히 강조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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