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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음성경찰서가 '2025년 제2차 교통안전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음성경찰서 제공) |
이날 회의에는 음성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과 교통관리계장, 음성군청 교통지도팀장 등 7명이 참석해 음성군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물 설치 및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심의위원회에서는 신호기 설치, 횡단보도 신설, 주정차 금지구간 지정 등 보행자 안전과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한 60건의 안건이 의결됐다.
김항년 서장은 "적극적인 교통법규 위반 단속, 교통안전 캠페인, 시설물 개선을 통해 교통사고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 8월 기준 관내 교통사고 사망자는 전년 대비 90.9%(11건→1건), 전체 교통사고는 6%(297건→280건)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음성경찰서는 이번 교통안전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된 장소에 대해 관계기관과 협업해 신속히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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