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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에는 서울대학교 송재용 교수가 강사로 초빙돼 '글로벌 공급망 패러다임 대전환'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송 교수는 미·중 패권 경쟁과 코로나 팬데믹이 공급망 재편의 가장 큰 배경이 됐음을 설명하며, 최근 미국의 관세 정책과 트럼프 2기 정부의 대외 기조 속에서 국내 기업들이 직면한 현실을 짚었다.
송재용 교수는 “핵심 경쟁력으로는 선진국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 제고,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부가가치 산업 전환, 신뢰할 수 있는 국가·기업 이미지 구축”이라며 "기술 혁신과 인공지능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투자가 기업 생존과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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