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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제일고, 천안상업고, 병천고, 성환고 등 4개교에서 선발된 44명의 학생이 참여, 호텔 객실 관리와 식음료(F&B) 운영, 양식 조리, 커피·와인 실습 등 고급 실무 과정을 집중적으로 익혔다.
워커힐, 롯데호텔 등 국내 대표 호텔의 총지배인과 부서장들이 강사로 참여해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전하며 학생들에게 취업 정보와 진로 방향 제시를 비롯해 모의면접과 이력서 작성 지도를 통해 취업 자신감을 심어줬다.
김혜경 지역혁신추진단장은 "이번 심화과정은 학생들이 단순히 직업을 탐색하는 수준을 넘어 지역 산업을 이끌 전문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산업체와 연계한 실전형 교육을 확대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산업과 교육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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