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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가 1일 충남형 계약학과 운영을 위해 지역 기업과 MOU를 맺었다. (백석대학교 제공) |
이번 협약은 충남형 계약학과의 체계적인 운영과 안정적인 학사 관리를 위한 것으로, 백석 지역혁신추진단과 오엔시티호텔, 라마다 앙코르 바이 윈덤 천안, 스플라스 리솜, ㈜즐거운밥상, ㈜꿈해비타트 등 5개 기업이 참여했다.
앞으로 각 기관들은 충남형 계약학과의 공동 운영, 지역 정착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개발, 지역 및 산업체 수요에 부응하는 교육과정 운영 등 호텔·관광·외식·조리서비스 분야의 인재 양성과 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백석대 김혜경 지역혁신추진단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외식 분야 기업들과의 협약을 통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산학협력을 강화해 지역 산업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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