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한일 대학생 연수 사업' 선정…재학생 8명 일본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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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 '한일 대학생 연수 사업' 선정…재학생 8명 일본 파견

  • 승인 2025-09-02 11:17
  • 하재원 기자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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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학교 한일 대학생 연수사업 참여학생 8명이 출발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서울대학교 제공)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한·일 대학생 연수 사업'에 선정돼 최근 재학생 8명이 일본 후쿠오카로 출국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일 양국의 미래세대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국내 대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파견 학생들은 약 4개월간 일본 현지 적응 교육을 받은 뒤 다양한 산업 분야 기관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드론공간정보공학과 김유민 학생은 "사전교육에서 직무 멘토링을 받으며 현장실습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됐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제 전공을 국제적 시각에서 바라보고 향후 해외 취업에도 도전할 계기를 마련하고 싶다"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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