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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서비스정책학과 김수연 학생(한기대 제공) |
3일 한기대는 고용서비스정책학과 김수연 학생이 발표한 논문 '기계 기술 근로자를 위한 정년 연장의 사회·경제적 효과에 관한 문헌 고찰'이 2025년 하계 학술대회 캡스톤디자인 부문 최우수상 논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논문은 고령화 사회에서 중요한 이슈로 떠오른 기계 기술 근로자의 정년 연장 문제를 다루며, 관련 사회·경제적 파급효과에 대해 심층적으로 분석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수연 학생은 "이번 논문을 준비하며 고령화 사회에서 숙련된 기술 인력이 은퇴하는 것이 개인과 사회에 큰 손실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며 "이 논문이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고령 근로자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더 나은 고용 정책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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