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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이 2025 계룡軍문화축제 관련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충남경찰청 재공 |
회의에서는 행사장 안전, 교통관리, 범죄예방 등 전반적인 안전대책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계룡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계룡軍문화축제는 80만명(주최측 추산)이 넘게 방문하는 다중운집행사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계룡대 비상활주로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기간 중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개막식, 초청가수 공연, 드론라이트쇼 등에 경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인파사고 우려 장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할 예정이다.
충남경찰 관계자는 "인파밀집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상황에 대비하는 등 행사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적극적인 경찰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내포=오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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