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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서초 지역 중등 교장·교감 150여 명이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자랑하는 세계적 수준의 에듀테크 기반 공학교육·연구시설인 '다담미래학습관'을 탐방하고 'AI시대 학생 진로'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한기대 제공) |
서울특별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16~18일 중·고등학교 교장과 교감 대상 'AI 디지털기반 교육혁신 역량강화 연수'를 한기대에서 진행했다.
이들은 다담미래학습관 스마트러닝팩토리(관제센터), 미래형자동차 Lab, 유연생산시스템 Lab, XR(확장현실) 스튜디오 및 체험관, AI 학습분석실, 메타스튜디오 등 다양한 미래 최첨단 Lab을 두루두루 견학했다.
이어 하이브리드 스카이홀에서 이혜은 고용서비스정책학과 교수의 'AI 시대 진로진학의 미래와 도전과제' 특강을 들었다.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은 "고용노동부가 설립한 국책 대학인 한기대는 미래 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실험실습교육 환경이 구축돼 있어 일반 대학과는 다른 차별화된 대학이라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이혜은 교수님의 강연도 학생들이 올바른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는 힘을 키우도록 지도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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