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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조리사와 미화원 등이 15년째 전병칠 졸업 동문으로부터 편지와 바디케어 선물세트를 받자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한기대 제공) |
2011년부터 15년째 이어진 선행은 학생식당 조리원, 미화원 여사들에게 매년 전달돼 큰 힘이 되고 있다.
전 씨가 재학하던 시절부터 학생식당에서 근무했던 김근자(62) 조리원은 "매년 이맘때 전병칠 동문이 보내온 편지와 선물을 받으며 우리가 하는 일에 대한 자긍심을 느낀다"며 "덕분에 매년 더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전병칠 동문은 전기공학분야 국내 최대 온라인 기술교육업체인 '(주)다산에듀'를 운영하고, 유튜브 채널 '전병칠'은 42만명의 구독자와 2100개의 영상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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