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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기대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를 방문해 해외교육기관과 국제 교류 협약을 맺은 모습 (사진=대전과기대 제공) |
지난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이뤄졌던 이번 방문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타슈켄트 255번 학교와 셰이칸토후르 폴리테쿰과 교육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 유학과 진학 설명회를 동시에 진행해 현지 학생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으며 공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학생 교류의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육 교류를 넘어, 다국적 유학생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로 평가된다.
대전과기대는 향후 협약을 기반으로 현지 학생 대상 한국어 교육지원, 우수 유학생 선발 프로그램 운영, 한국 유학 정착 지원 프로그램 확대 등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연계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용재 대전과기대 국제협력센터장은 "이번 현지 방문을 통해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었고, 앞으로도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해외 우수 인재들이 안정적으로 한국에서 학업과 진로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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