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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 세종RISE사업추진단이 지난 9월 23일 세종공동캠퍼스 8동 105호 대강당에서 '디지털헬스케어 융합 세미나'를 개최한 모습 (사진=국립한밭대 제공) |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의 발전과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참석한 학생들은 전문가 강연을 통해 전공 지식과 더불어 실무에 필요한 최신 지식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는 11월까지 5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1차 세미나에서는 충북대 수의학과 김윤배 교수가 '헬스케어·질병치료를 위한 재생의료'와 '지식재산권 확보 및 창업 전략'에 대해, 2차는 충북대 수의학과 민경덕 교수가 '바이오·보건 분야에서의 인과관계 추론'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앞으로 10월과 11월에는 의료인공지능, 동물 구조와 AI의 만남, 갤럭시워치에 숨어있는 생리학 등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윤호 한밭대 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과 교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학생들이 조금 더 확장된 관점에서 전공과 실무 지식을 접목해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의 핵심 인재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산업체·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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