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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은 환자안전리더 세미나를 시행했다.(단국대병원 제공) |
올해 행사는 '소아를 위한 안전한 의료'를 주제로,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와 전 직원의 환자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주관한 QA팀은 행사주간 동안 외래, 병동, 검사실 등 환자 접점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들을 대상으로 '환자안전 낱말퀴즈'를 진행하는 환자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같은 날 김 병원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재활의학과를 방문해 시설 환경을 점검하고, 환자안전 위험요소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경영진 라운딩'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열린 '환자안전리더 세미나'에서는 각 부서 환자안전리더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류경민 QI실장이 '환자안전 최신 동향과 사고 예방 전략'을 주제로 강의했다.
김재일 병원장은 "환자안전은 의료기관의 신뢰를 뒷받침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이며, 병원이 지켜야 할 기본적인 책임"이라며 "소아 환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의료진의 책임 있는 자세와 더불어 환자 및 보호자의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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