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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학·연 협력 플랫폼 출범식 모습 (사진=우송대 제공) |
이번 협약식은 지난 25일 우송타워 13층 파인홀에서 우송대와 대전시, 지역 산업체와 연구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플랫폼은 지자체(지), 산업체(산), 대학(학), 연구기관(연)이 함께 과제 발굴, 공동 연구한 아이템을 사업화로 연결하는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 체계 구성을 목표로 한다. 이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됐고, 바이오헬스 아카데미 협력 기업 관계자가 직접 참여해 대학 교육과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우송대는 협력 플랫폼을 통해 지역 산업체의 기술 수요와 대학·연구기관의 연구 역량 매칭, 교육과정에 최신 산업 트렌드 반영, 학생 현장 적응력과 취업 경쟁력 강화,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 등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대전형 현장 인재 양성 거점 대학'으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미래 인재를 길러내는 핵심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진고환 우송대 총장은 "이번 협력 플랫폼 출범을 통해 대학 교육과 산업 현장이 긴밀히 연결될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지역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함께 양성하고, 산업 혁신 성과를 공유하는 미래형 협력 생태계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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