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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관광과가 일본 아바라키현 관광 관계자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천안시 제공) |
이번 팸투어는 8월 체결한 천안시와 주식회사 에어로케이항공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추진됐다.
일본 이바라키현 관광청과 일본 여행사 관계자 등 14명은 태조산 산림레포츠 체험, 충남테크노파크 힐링스파센터 체험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둘러보며 천안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교류가 일본 현지 여행사 및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천안의 관광브랜드 가치를 해외에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이번 팸투어는 에어로케이 항공과 협력해 추진한 의미있는 첫 사례로, 앞으로도 하늘길을 이어 해외 관광 관계자와의 교류를 확대해 천안의 매력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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