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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개관한 연암대학교 그린테크 이노베이션센터(완전 무인 자동화 수직농장)(연암대 제공) |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 운영하는 '청년창업농육성장학금'의 2025학년도 전체 선발 규모는 1860명으로, 연암대는 1학기 121명, 2학기 183명 등 총 304명의 장학생을 배출하며, 전국 단일기관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선발되는 성과를 거뒀다.
선발된 장학생은 등록금 전액과 학기별 학업장려금 25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의무 종사 기간 준수 등 지정된 요건을 충족하면 된다.
육근열 총장은 "2025학년도 1, 2학기 청년창업농육성장학생으로 선발된 자랑스러운 304명의 장학생 여러분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한다"며 "연암대가 국내 최고의 차세대농업기술을 선도하는 농축산 특성화 대학으로서, 장학생을 포함한 재학생들이 대한민국 농축산분야 전문 인재이자 농업·농촌에 희망을 심어주는 청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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