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노인신문] 경로당 임원 역량강화 교육… "웰빙, 웰에이징, 웰다잉"

경로당 임원 역량 강화 교육. [사진=송인창 명예기자]

'웰빙, 웰에이징, 웰다잉'을 외치며 9월 9일부터 시작된 경로당 임원 역량강화 교육이 9월 12일 대한노인회 대전 중구지회 2층 대강당에서 모든 교육 과정을 마치고 종강식을 열었다.

경로 당임원 역량강화 교육은 경로당 회장 및 총무 그리고 교육을 원하는 임원 모두에게 매년 실시하는 교육이다. 경로당 발전과 경로당 지도자로서 역할을 한층 더 높이는 피부에 와닿는 교육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종강식에서 이인상 중구지회장은 "2019년부터 매년 실시한 교육으로 그동안 행복 만들기 지도사 교육, 노인 지도자의 시대적 역할 교육, 명품 경로당 만들기 등의 교육 등을 실시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금년에는 경로당 임원의 역할과 책임 교육을 실시하고 기쁜 종강식을 갖게 되었다"며 "매년 실시되는 교육성과로 149개소 모든 경로당이 사소한 분규는 있었으나 단 한건의 법적 다툼이 없는 행복하고 화목한 경로당으로 변모해 가는 모습이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동안 어려운 재정에도 지속적으로 경로당 임원의 리더십 교육예산을 반영해주신 김제선 중구청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열심히 배우고 실천하신 경로당 임원님들에게도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전명호 석교경로당 회장은 이번 교육은 "고령사회의 심각성을 일깨워주는 교육내용으로 초고령사회 노인문제를 경로당 중심 해결이라는 내용의 교육을 받고나니 내가 잘하면 경로당이 살고 경로당이 살면 노인이 행복하게 살고 노인이 행복하게 살면 대한민국이 행복해 질 수 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송인창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