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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프에서는 애니어그램을 활용한 가족 성격 유형 탐색이 이뤄지며 서로의'다름'을 존중하고'함께'를 배우는 과정이 진행됐다.
이어 참여자들은 보강천에서 가족 간 팀워크를 발휘해 주어진 주제에 맞는 사진 미션을 수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특히 미션을 통해 찍은 즉석 가족사진은 행사장 내 미니 전시와 가족성장심리극 자료로 활용됐다.
이외에도 행사에서는 감성아트 작품 만들기, 협동 보드게임, 가족 상담 심리극 등이 펼쳐지며 참여 가족들에게 평소 일상에서 쉽게 경험할 수 없었던 색다른 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윤은미 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들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관계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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