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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군에 따르면 군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군청과 11개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 중이다.
또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134명을 편성해 실시간 대응이 가능한 현장 중심의 산불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고 진화 장비와 안전장비도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
특히 군은 가을철 건조한 기후, 강풍 등 산불 위험 요인이 커지는 시기임을 감안해 예방 활동을 한층 강화한다.
아울러 불법 소각 및 입산자 단속에 집중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그러면서 군은 불법 소각 금지, 화목 난방기 재처리 주의, 입산 시 화기 사용 금지 등 기본 안전수칙 준수에 대한 군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송인헌 군수는"산불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모든 행정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산불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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