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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열고 있는 북페스티벌은 2024년부터는 증평온마을배움터 마을학교축제, 평생학습축제와 연합한 배움누리 3행 축제로 진행되며 배움과 문화, 소통이 어우러지는 학습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올해 축제는 '나와 만나는 여행'을 테마로 책에서 만난 '성장과 위로'의 메시지를 중심으로 구성·운영한다.
이금이 작가의 밤티마을 시리즈를 주제 도서로 선정해 각자의 아픔을 딛고 가족애로 성장하는 진솔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관객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특히 2025 책 읽는 가족 시상식, 길위의 인문학 '대기만성의 김득신 음악극', 이금이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 기증도서 나눔 행사, 밤티마을 포토존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이날 현장에서는 대한어머니회 증평군지회가 운영하는 '큰돌이네 분식집'먹거리 장터가 열려 축제의 따뜻한 정을 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찾아 함께 배우고 나누는 책 읽는 도시 증평의 매력을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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