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목원대 도자디자인과 학생들이 '제14회 남원국제도예캠프-물레경진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모습 (사진=목원대 제공) |
전북 남원시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남원국제도예캠프'는 전국의 대학생과 국내외 도예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업과 교류를 통해 창의적 역량을 키우는 국제교류형 예술행사다.
목원대는 이번 캠프에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도자디자인학과 차정일 교수와 학생 1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워크숍과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국내·외 유명 작가들과 협업을 통해 실무 중심의 창의적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특히 행사와 함께 진행된 물레경연대회에서 이동욱 학생(4학년)이 입선을 하고, 김윤성 학생(4학년)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두 학생의 작품은 예술적 완성도와 독창성이 높은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정철호 RISE사업단장은 "목원대 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국내외 도예 전문가들과 교류하고 예술 창작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을 갖춘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정바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