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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과학기술대 여자 배드민턴부가 제63회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 (사진=대전과기대 제공) |
지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의 동메달 획득에 이어 연속된 입상이다. 대전과학기술대 배드민턴부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전국체전 활약은 대전시가 종합 9위를 달성하는 데도 큰 기여를 했다.
대전과기대는 이효인 총장의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 (주)테크니스트, 대전배드민턴협회의 지속적인 후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학교 측은 선수들의 훈련 여건 개선과 전문 코칭 시스템을 강화했다.
대전과기대 여자 배드민턴부는 향후에도 전국 규모 대회에서 꾸준한 성적을 이어가며,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 스포츠 명문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배드민턴부 감독을 맡고 있는 박노혁 교수는 "한해 동안 선수들과 담당코치의 열정과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2026년도에도 선수들에게 최상의 훈련 환경을 제공하여 기량을 향상시키고, 대학과 대전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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