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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사 약도 |
이번 행사는 지난 90여 년간 시민의 안전을 지켜온 대흥동 청사를 떠나 새로운 공간에서 대전경찰의 슬로건인 '시민이 주인인 치안, 함께 지키는 안전한 대전'을 실현하기 위한 새 출발의 의미로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주원 대전경찰청장을 비롯해 황운하 국회의원, 박용갑 국회의원, 문인환 대전 중구 부구청장, 오은규 중구의회 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와 경찰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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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기념식 개최 모습 (사진=대전중부서 제공) |
최신 시설을 갖춘 쾌적한 환경으로 이전함에 따라, 대전중부경찰은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바탕으로 더욱 안정적인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백기동 대전중부경찰서장은 "시민이 주인인 치안의 주체로서,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경찰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새로운 청사에서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중부 경찰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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