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블록체인 기반 공공서비스 앱 '인천e지갑'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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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블록체인 기반 공공서비스 앱 '인천e지갑' 서비스 개시

시민 참여형 이벤트로 서비스 활성화 기대

  • 승인 2026-03-12 09:14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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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블록체인 기반 공공서비스 통합 앱 '인천e지갑'을 지난 2월 26일 공식 출시했다. 이 앱은 디지털 신분증 발급부터 행정·복지 서비스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인천시는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오는 3월 11일부터 25일까지 오픈 이벤트 '아이디어 제안 및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두 단계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된다.

첫 번째 이벤트는 3월 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시민들이 인천시민카드 발급이나 전자증명서 이용 등 앱의 핵심 기능을 체험한 뒤 활용 아이디어를 제출하는 방식이다. 두 번째 이벤트는 3월 16일부터 25일까지 이어지며, 앱 내 '챌린지' 메뉴를 통해 걷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인천e지갑'은 자격확인 서비스(인천시민·다자녀·임산부·부동산중개업 종사자), 전자증명서 39종 보관 및 제출, 행정서비스 원스톱 신청, 시민참여 챌린지, 도서관 모바일 회원증 연계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특화 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자원순환 활동을 관리하는 에코허브플랫폼, 섬 관광 이력 관리와 모바일 주민등록증 확인을 결합한 섬패스, 초기 아이디어 보호를 지원하는 지식재산보호플랫폼 등이 대표적이다.

인천시는 서비스 개시와 동시에 헬프데스크를 운영해 시민 문의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으며, 3개월간 안정화 기간을 두고 집중 모니터링과 기능 개선을 추진한다.

김진환 시 AI혁신과장은 "인천e지갑은 다양한 행정·복지 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통합 제공해 시민 편의를 높이는 플랫폼"이라며 "이번 이벤트는 시민들이 직접 기능을 체험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참여형 행사로, 많은 시민의 참여가 플랫폼 완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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